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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미디어 단체 1회차 모임

 

지난 7월 2일 목요일,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단체 6곳이 모였습니다.

저희 센터를 포함, 성동FM소풍, 성수동쓰다, 성동종합장애인복지관, 진주미디어 그리고 트루성수라는 새로운 단체와 함께

각 단체별 주요 활동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생길 예정인 공유 스튜디오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단체들끼리 모인 경우는 이번이 처음 이었는데요, 각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모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서로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이슈는

활동하는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 생길 공유 스튜디오 이야기 였습니다.

 

주민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나 최소한의 장비들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을 활용하는 기술이 없어 활동이 지속되지 않아 아쉬워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이 필요한 단체를 위해서 서로 협의하고 지원하며 도와드리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동구의 모든 동에서 공통된 의제로 발제된 것이 미디어 공간, 즉 스튜디오를 만들어 달라입니다.

미디어 공간 관련해서도 어떤 것들을 도와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공간이 더욱더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모인 것치곤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 그리고 정기적인 활동에 대해서 약속하고 다음 모임 때 만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