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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 (효데이)

무더운 여름날 아침 일찍부터 우리 청소년 친구들은 옥수종합복지관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데이 여름방학 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뵙는 어르신들과의 어색함은 시간이 지나면서 친밀함과 따뜻함으로 바뀌고,

활동이 끝날 무렵에는 더 열심히 더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지 못한 아쉬움에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어린 청소년 친구들이 예쁜 부채를 함께 만들고, 손톱을 아가씨의 손처럼 꽃단장 해주고,

시원한 여름음료를 만들어 주니 우리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춤추시며 행복해하십니다.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는 우리 청소년 친구들도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낍니다.

4회기에 걸쳐 짧은 시간 진행된 '효데이 여름방학 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청소년 친구들이 어르신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