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V랩 설 명절 봉사활동
어제는 사근동봉사단체 "사근V랩" 회원분들과 함께 50인분의 전을 만들었습니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5명씩 2곳에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에서 봉사활동은 공적모임이니 5인 이상 모여도 된다는 공문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서 소규모로 진행했습니다.
외부지원금이 아닌 회원분들이 조금씩 모아서 식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작은마음들이 모이니 꽤 큰 비용이 모였습니다. 센터는 공간과 안전한 진행을 도왔습니다.
함께 4시간 정도 전을 만들었습니다. 호박 2박스가 적당했었는데.. 3박스를 구입하시는 바람에.. 호박을 누군가 심어서 계속 가져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란호박전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보니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혼자 사시는 사근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봉사+나눔이 함께하는 활동 많이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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