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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부채를 선물해 드립니다!

여느해보다도 더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있습니다.

덥다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있으려니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가 신경이 쓰이고 걱정도 됩니다. 사실 에어컨 전기료도 넘 비싸지요 ;;;  

 

이리저리 고민하던 중에 옥정중 학부모봉사단 누리봄 80여명의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리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Zoom을 활용해서 비대면으로 모였습니다.

 

먼저는 에너지 효율에 대한 이해 교육을 하고, 압화와 한지를 사용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예쁜 압화부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7.15) 금호무지개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에게 예쁜 부채를 전달해드렸습니다.

기관에 선생님들과 어르신들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달해 드리는 저도 마음이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어르신들 무더위 건강도 챙기고, 지구 환경도 생각하고, 나누는 기쁨도 두배가 되는 일석삼조의 봉사활동입니다!

 

어르신들~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부채와 함께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