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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료를 넣어 만든 예쁜 화분을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센터에 드렸어요~

지난 7.29(목)~8.16(월)에 청소년들이 방학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천연비료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집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계란 껍데기와 바나나 껍질을 잘 말리고 빻아서 만들었지요.

청소년들은 천연비료를 우리 센터로 보내주고,

센터에서는 성인 봉사자분이 천연비료를 원예흙에 섞어서 예쁜 화분을 만들어주셨어요.

하얀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고, 천연비료를 섞은 원예흙을 꼼꼼하게 잘 채워서

파키라, 금전수, 안스리움, 크로톤으로 10개의 예쁜 화분을 만들었지요.

5개씩 나눠서 노인복지센터와 다문화어린이집에 갖다드렸는데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화분입니다.

공기정화도 잘 되겠죠? ㅎㅎ

영양 가득 천연비료가 들어간 화분은 더 푸르고 싱싱하게 잘 클거라 기대가 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천연비료를 잘 만들어준 덕분에 이렇게 예쁜 화분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센터에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천연비료 만드느라 고생많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