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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원봉사단체지원사업 '소모임활성화사업' 협약식

 안녕하세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김동현 주임입니다.
오늘은 지난 3월에 우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소모임활성화사업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3월 14일 ~ 25일 약 10개 이상의 자원봉사단체가 소모임활성화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신청과 문의를 해주셨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신청한 모든 단체를 지원해드리고 싶었지만 2022년도 소모임 활성화 사업은 신규자원봉사단체 발굴 및 지원, 코로나-19 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새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기존의 자원봉사단체 등의 주제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던 만큼 보다 질적인 지원을 위해 4개의 단체를 선별했습니다.

소모임활성화 사업 컨설팅 활동 사진
소모임 활성화 사업 협약식 활동 사진

 협약식을 진행한 4개의 단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1. 도담(do dam)이라는 봉사단체는 의과대학 의학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중증질환의 치료를 마친 회복기 아이들 대상 정기적인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직접 교육자료 제작 등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2. 라이트라스 라는 봉사단체는 기존에 성인과 청소년대상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하였고 올해는 심리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의 북앤톡 문화봉사, 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 및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3. 그랑은 청소년 때부터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전공을 활용한 사진촬영 재능기부활동을 주로 진행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단체의 굳결한 의지처럼,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또 신규봉사단체원들을 모집하는 등 점차 단체를 확대시켜나가겠다고 합니다.
4. 사근문화제작소는 사근동에서 월 2째주 일요일 마다 사근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차 입소문이 커져서 사근동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성동구 다양한 어르신들이 찾아오면서 점차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제공을 하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인사하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합니다.


 위 4개의 단체의 2022년도 활동을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혹시 아쉽게 선정이 되지 못하였거나, 컨설팅 등 도움이 필요한 자원봉사단체들 또한 다양하게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는 김동현 주임이 되겠습니다. 방문이 만약 어려우실 경우, 02-2286-5038로 연락주시거나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성동구청 3층) 으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