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자원봉사센터, 복지사각 ‘정드림’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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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자원봉사센터, 복지사각 ‘정드림’ 나눔행사 - 성동저널

 

 

 

 

 

[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추석 명절 기간인 지난 7~8일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추석맞이 정(情)드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덜 미치는 차상위 계층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7개동 별 복지사각지대 30세대를 추천받아 총 510세대에게 각 쌀 10kg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동별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송정동 박찬미 캠프장은 “매해 명절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것”이라며 “캠프에서는 홀로 계시는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명절에 가족·친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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