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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접수 종료

지난 2월 중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과 관련

성동구에서는 국가적 재난상황과 이재민의 피해에 깊이 공감하며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긴급구호 물품 및 기부금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15일의 모집 기간 동안 318명의 기부자가 1억 7천여만원의 기부금을 기부하였으며

약 1,000명 이상의 성동구민과 전국의 모든 시민분들께서 이 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차량으로 20톤 가량의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후원 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 뜻으로 모은 이 물품과 기부금은 피해 국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1차 기부금과 물품은 2월 20일(월)에 전달하였으며

2차 기부금과 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과 협조하에 전달 예정입니다.

 

성동구와 함께하는 이 뜻깊은 캠페인에 적극 공감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