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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과 이웃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재난캠프!

지난 6월 23일(금) ~ 6월 24일(토) 1박 2일간 성동소방서에서 '성동구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캠프는  점차 일상화되고, 잦아지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방형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이 캠프의 진행을 위하여 관내 성동소방서,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성동 재난바로봉사단, 에이팟코리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센터에서는 성동 재난바로봉사단 단원 분들과 함께 캠프 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6월 23일 저녁 실제 재난 대피소로 지정되어 있는 성동소방서에 저녁 시간에 가 분들이 함께 모여


인사하는 자리를 갖고 본격적으로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재난과 안전에 관하여 안내할 수 있는 기본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성동소방서에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여러 재난 상황 중 특히, 화재에 집중하여 진행해 주셨습니다.

기본교육 이후에, 참가자 분들은 A,B 두 팀으로 나눠 

에이팟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비상배낭 만들기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진행하는 재난예방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상배낭 만들기를 통해 가족별로 재난상황 시, 챙겨야 하는 물품을 배울 수 있었고,

재난예방 체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1일차 교육을 받은 참가자 분들은 실제 이재민분들께서 사용하시는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2일차 날에는

성동 재난바로봉사단이 준비해주신 아침 식사를 하고

두 팀으로 나눠 성동소방서 내에 있는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재난 보드게임을 통해 재난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여 1박 2일에 소감을 나누고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성동구 관내 주민분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가 모두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심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성동을 위하여 구민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가족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