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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기업 'MATIN KIM'의 마뗑데이

 

시원한 장맛비 내리는 6월 마지막주 금요일,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착한기업 'Matin Kim'은

마지막주 금요일 '마뗑데이'가 오면

모든 일을 내려놓고 봉사현장으로 달려옵니다!

 

6월 마뗑데이는 녹음진 청계천변에서 'EM흙공' 만들기와

청계천 수질개선을 위해 흙공 던지기를 하였는데요.

EM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흙공 만들기를 위해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소속 생태해설사 선생님을 모시고

지도해주시는대로 열심히 참여하였는데요.^^

 

 

EM흙공 만들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만드는 것으로,

 EM발효액과 EM발효 촉진제를 황토와 섞어 반죽해서 공 모양으로 만들면 끝!

참 쉽죠?!^^

 

 

이렇게 완성한 흙공은 일주일의 발효기간을 거쳐

하천에 던져질 준비가 됩니다!

 

저희가 만든 흙공은 일주일 뒤 잘 발효되어

그날의 봉사자님들에게 투척을 부탁드리며,

저흰 일주일 전 봉사자님들이 만들어 놓으신

흙공을 하천에 힘껏 투척하였습니다!

 

 

패기가 넘치는 젊은 마뗑킴 임직원분들께서는

오늘 활동을 유독 즐겁게 참여하셨는데요~

아마도 자연과 함께 흙을 반죽하고 던지기까지 하니

유년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이번 6월 활동에서는 2023년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매월 변함없이 참여해주신

임직원분들의 참여소감과 하반기 활동에 바라는 점을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나누어 봤습니다.

 

 

상반기 활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으론

관내 노숙인자활시설인 '24시간게스트하우스'에서 활동하신 것으로,

한 직원분께서는

"게스트 하우스 봉사활동 진행하며,

평소 모르고 지나쳤던 소외된 이웃에 대해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또한, 하반기 활동에 바라는 점으로는

주활동인 '플로깅' 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접해보고 싶으시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

 

한번의 큰 나눔보다 꾸준히 나눈다는 것,

그 중요함을 착한기업 'Matin Kim'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며 새삼 느낍니다.

 

상반기동안 참여해주신 'Matin Kim'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반기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