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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제목 작성자 날짜
광희중 학생들과 미니정원 만들기를 했습니다. 미니정원은 어떤 정원일까요? 지난 5월 3일 광희중1학년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서 우리 학생들과 자원봉사 실천학교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미니정원 만들기 활동인데요. 먼저 첫시간에는 새활용, 재활용에 대한 의미와 활용되어지는 제품들을 살펴보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교시에는 양말을 만들면서 버려지는 폐섬유 양말목과 카페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컵홀더, 그리고 이오난사라는 식물을 가지고 멋진 정원을 꾸몄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있는지 동네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지도를 그려보고, 그 쓰레기들을 분리수거 해보는 모의 활동을 해봤습니다. 활동적인 수업에 우리 학생들은 지루한 줄 모르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3시간씩.. 2022. 5. 20.
우리 청소년들이 천연비료를 만들었어요. 우리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비대면으로 천연비료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함께 모여서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속상함을 뒤로 하고, 온라인 Zoom으로 만났습니다. 먼저 자연 환경과 토양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배우고, 버려지는 계란 껍데기와 바나나 껍질로 천연비료 만드는 법을 배웠지요. Zoom으로 교육을 받고, 우리 청소년들은 약 2주 동안 먹은 계란과 바나나 껍질을 모아 천연비료를 만들어서 센터에 제출해 주었어요. "쉽게 볼 수 있는 계란껍질 쓰레기를 버리지않고 간단한 방법으로 쓸모있는 천연비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직접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었다. 정말 쉽기에 앞으로도 버려지는 계란껍질을 유용하게 바꿔 사용하고 싶어졌고, 환경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작은실천이지만 환경활동.. 2021. 8. 17.
숭신초등학교 꿈찾자 수업 다녀왔습니다!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는 성동구의 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자원봉사교육과 워크숍 활동을 주로 했는데요. 오늘은 숭신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려 아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 눈만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오신 낯선 선생님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듯 호기심 가득한 표정입니다.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간단히 하고 바로 폐신문지를 활용한 곰돌이 걸이를 만들었습니다. 귀엽고 예쁜 곰돌이 걸이 만드는 걸 무척 재밌어하고 집중력있게 잘 만드네요.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은 대단합니다. 한가지 방법을 알려줬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더 빨리 쉽게 잘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제법 멋지고 예쁘게 잘 만들어냅니다. 우리 아이들..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