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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실시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뚝딱뚝딱 봉사단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2호, 13호 집에 대한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장판을 교체하거나 도배를 해주고 쌀을 지원하는 소소한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학과의 프로젝트로 성장하였다. 3일간 진행되는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많은 재학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하였다. 수혜가정을 선정하는 일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신중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선정된 수혜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수립, 현장 방문 및 조사, 봉사 당일 투입될 인력과 자재 확보 등 모든 일들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였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학과장인 함남혁 교수는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특성상 많은 재학생들이 건축이나 인테리어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자발적 재능기부 형태로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취지로 많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수혜 가정들을 재방문하여 유지관리를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단순히 주거 환경을 개선만 하고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BIM과 스캐닝 등 역설계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방문했던 총 13세대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이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뚝딱뚝딱 봉사단의 장균수 단장(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재학생)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 어려운 생활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좀 더 폭넓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받았던 배움을 활용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실시 - 문화뉴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뚝딱뚝딱 봉사단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2호, 13호 집에 대한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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