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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문산서 자원봉사자 걷기 행사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성동구 봉사자 200명과 함께 성동 봉사자 '걷다, 가을'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서로가 격려와 응원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가을로 물들어가는 용문산에 도착해 함께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에 대한 감사를 다시금 느낀다"며 "지역주민으로서 앞으로도 내가 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고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에서 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배문찬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마땅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잠시라도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9687332100

 

성동구, 용문산서 자원봉사자 걷기 행사

▲ 성동 봉사자 ′걷다, 가을′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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